윤정부가 지난 9월 14일 발표한 지방 4대특구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이다. 반가운 것은 이 중 도심융합특구와 관련하여 대구의 일부지역이 지정되어 별도 정리하여 올린다. 전국 5곳이 선정되었는데, 대구는 구 도청부지와 삼성 부지, 경북대 일원 등이 지정되었다. 아무튼 대구시에서는 이들 지역이 차질없이 발전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정부가 디자인하고 여러 부처가 집중 지원하는 지방시대 대표 프로젝트이다. 지방 대도시 도심에 첨단‧벤처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문화)가 집약되는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특구는 기존에 도시 외곽에 추진되었던 지역개발과는 달리 KTX나 지하철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방에도 ‘판교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