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중 모집단이 가장 큰 6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6.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1.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양자 간 격차가 5.1%포인트로 좁혀졌다는 결과가 5월 28일 발표됐다. 이날 나온 여론조사 결과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으로 불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하기 전날까지 조사한 내용에 한해 이날 이후 발표되는 것은 가능하며 이날부터 조사된 내용은 공표가 금지된다.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민'이 지난 25~27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6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46.9%, 김문수 후보 41.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