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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과 동아일보 여론조사 대선후보 적합도 여권 김문수 1위로 한덕수 제쳐! [이춘근교수 티스토리 409회]

경제지식(레오)7788 2025. 5.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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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보수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가 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 뉴스피릿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일화 적합도 조사 결과, 김문수 후보는 46.8%, 한덕수 전 총리는 28.7%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1%로 오차범위 밖의 결과가 나왔다. ‘없다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총 24.6%였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다자와 삼자 대결에서 모두 과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7.9%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15.9%)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13.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4.7%)를 크게 앞섰다.

 

김 후보와 한 전 총리의 단일화를 전제로 한 3자 대결과 양자 대결에서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아무튼 여권 대선후보 적합도 면에서는 김문수후보가 한덕수 후보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도 때와 시기에 따라 달리 나온다.

 

 

최근 국민희 힘 지도부이 행태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들은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무소속후보를 추대하기 위해 안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에 가입도 하지 않고, 검증도 되지 않은 사람을 무조건 밀려고 하고 있다.

 

한덕수 후보도 공짜로 무임승차 할려고 마음먹은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공짜 좋아하는 관료의식 버리고, 아름다운 단일화를 하기 바란다. 당신은 자격이 없다. 

김문수 후보는 윤 대통령 탄핵 사태라는 국가의 위기가 불러낸 사람이다. 평소 같으면, 주목받지 못 했을 사람이다. 윤 대통령 탄핵 사태로 자유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망나니 같은 민주당에 맞서 "꼿꼿하게 버티는 김문수"가 국민들의 주목을 끈 것이다. 그래서 3차 경선 끝에 대선후보가 되었다.

 

한덕수 당신은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다. 그런데도 자기들 입맛에 맞는다고 쌍꿘들인 권성동과 권영세는 한 후보를 밀고 있다. 아주 잘못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것도 내각제를 선호하는 세력들과 연합하면서 이다.

 

아무튼 김문수 후보는 당 주도의 단일화 착수에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남부지법에 대통령 후보자 지위를 확인하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위를 제3자에게 부여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의도다. 앞서 김 후보 측 원외당협위원장들이 전날 국민의힘이 공고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개최를 막아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낸 데 이어 김 후보가 직접 나선 것이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은 이르면 59일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법원이 김 후보 등이 낸 가처분을 인용할 경우 국민의힘의 강제 단일화 추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김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무우선권에 대한 해석을 두고도 충돌을 거듭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가 된 사람은 선거 관련 모든 부분에서 우선적인 권한을 가지게 돼 있다고 주장했다. 저는 김후보의 말이 맞다고 본다. 

 

당 지도부 너희들은 3차 경선에서 국민의힘 당원 56.3%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문수후보를 놔두고 한덕수후보를 미는 작태를 중단하길 바란다. 너희들은 국민의힘 3차 까지의 경선은 3억원씩이나 냈는데, 경선은 장난으로 했다고 보느냐? 묻고 싶다. 한덕수후보는 무소속이고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다. 너희들 입맛에 맞다고 일방적으로 밀지 말길 바란다. 김문수와 한덕수 후보간 토론도 붙이고 한덕수도 검증을 해야 할 인물이다. 한덕수는 넥타이도 파란 넥타이만 매는 자이다. 지도부 너희들은 국민의힘 당원들의 만고의 역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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