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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 한동훈을 13.06% 포인트 격차로 승리! 한덕수 후보는 출발이 늦었다! [이춘근 시사정보 티스토리 403회]

경제지식(레오)7788 2025. 5. 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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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는 5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김문수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56.53%로 한동훈 후보(43.47%)13.06%포인트(p) 격차를 보였다. 득표수로는 김 후보가 455044, 한 후보가 349916표로, 1050128표 차 승부였다.

 

특히 김 후보는 당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당원투표(선거인단 유효 투표)에서 김 후보는 61.25%(246519)를 얻어 38.75%(155961)를 받은 한동훈 전 대표를 22.5%p 차이로 크게 앞섰다.

 

여론조사 지지율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1.81%를 기록하며 48.19%를 얻은 한 후보를 3.62%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이 같은 결과는 보수층에서 김문수 후보가 향후 단일화 국면에서 당심과 민심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김문수후보가 확정되리라고는 2차 경선투표 결과를 두고 볼 때 거의 판세가 들어놨었다, 왜냐하면 유력한 정보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가 전체 득표율 46.33%, 한동훈 30.19%였기 때문이다. 16% 포인트 차이가 났었다. 다만 3차 경선에서는 한동훈 후보와 당원투표에서는 거의 비슷하였고, 국민여론조사에는 215%포인트 차이에서 3차 경선 3.6%포인트 자이로 좁혀졌다. 사실 한동훈 후보는 그동안 자유 애국우파 유튜브방송으로부터 좌파 정체성이 높고 배신자라는 비판을 크게 받아 왔다.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한편,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4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의지가 굉장히 강하고, 발표한 내용도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해당 발언 이후 온라인에서는 “경선 중인 자당 후보들을 두고 왜 무소속 후보를 띄우냐”는 등 비판이 이어졌다. “경선을 왜 했느냐”, “기득권 지키려는 구태”, “한덕수는 기회주의자”라는 반응부터, “국힘 지도부는 물러나라”는 보수 지지층의 비판까지 제기됐다.

 

제가 보기에는 한덕수 후보의 출마는 출발부터 잘못되었다고 본다. 대선후보로 나올 의향이 있었으면 경선과정부터 참여했어야 하는데, 이제 와서 김문수 후보와 두사람 간에 하자는 안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출마는 기회주의자 적인 태도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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