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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가수 나훈아의 말! 김정은을 돼지에 비유하고, 북한을 비판! 일리 있는 말로 공감하면서! [이춘근 시사정보 티스토리 227회]

경제지식(레오)7788 2024. 5.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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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 북한 김정은 돼지에 비유

한국 최고 가수 나훈아(77) 씨가 최근 은퇴 공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돼지’에 비유하며 비판한 데 대해 정치권에서도 갑론을박이 분분하다.

나훈아 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 인천 공연에서 대표곡 중 하나인 ‘공’을 부르다 “이 이야기는 꼭 하고 (가수를) 그만둬야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북쪽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살이 쪄 가지고, 저거는 나라가 아니다. (김정은) 혼자 다 결정하니깐”이라며 “실컷 얘기하고 조약을 맺어도 혼자 싫다 하면 끝이다”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이제 전쟁도 돈이 필요한 시대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을 막는데 하루 1조를 써서 99%를 막았다고 한다”며 “(북한에서 우리나라를) 치고 싶어도 칠 수 없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 힘이 있어야 평화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황 나훈아는 공연 도중 전광판에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사진을 띄우기도 했다. 나훈아는 "내가 노래하는 동안 대통령이 11번 바뀌었다"며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참 많았지만, 그래도 저는 아직 (노래) 하고 있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이제 전쟁도 돈이 필요한 시대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을 막는 데 하루 1조를 써서 99%를 막았다고 한다. (북쪽에서) 치고 싶어도 칠 수 없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 힘이 있어야 평화도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일부 좌파 지지자들은 원색적인 욕설을 썩어가며 나훈아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들은 "비겁하다 가만있는 김정은을 욕하냐. 정은이가 만만해 보이냐. 정은이가 마음먹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날릴 수 있다. 조심해라. 까불지 말고", "가수가 노래나 열심히 하자" 라는 의견을 냈다. 이런 자들은 진보라기보다는 종북 좌파들이다.

반면. 나훈아의 발언을 지지하는 이들은 "적을 욕하는데, 왜 불편한지 모르겠네. 불편하면 북으로 가야지", "소신이 아니라 팩트다", "히틀러 욕한다고 뭐라 안 한다. 김정은 두둔하는 놈들이 간첩이다.", "저게 왜 정치 얘기냐, 안보를 말하는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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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전 의원의 옹호 글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9일 네이버 블로그에 ‘나훈아에게 쏟아진 댓글 폭탄 900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전 의원은 “가수 나훈아 님이 은퇴한다. ‘잊혀지기 위해, 노을 어쩌고’ 이런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절절한 나라 걱정을 토했다”며 나 씨의 발언을 옮겼다.

 

이에 대해 전 전 의원은 “뭐 틀린 말 있나?”라며 “그런데 (관련) 다음(Daum) 기사에 김정은을 지지하는 댓글이 무려 900개나 달렸다”며 “종북주의자들이 작심하고 지령 따라 댓글을 단 것 같다”고 했다. 또 “좌파 종북 민주당 지지자들, 김정은 욕하면 이렇게 벌떼같이 일어난다”라며 “이게 지금 주적을 북한이라고 못한, 뭉개버린 5년 뿌린 씨앗이다. 섬뜩한 독버섯으로 자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리 있는 말이다.

전 전 의원은 "나훈아는 틀린 말을 하나도 한 게 없다"며 "그런데 김정은을 지지하는 어이없는 댓글 900개가 한 기사에 달려 있더라"며 황당한 심정을 전했다.

전 전 의원은 "김정은 욕하면 벌 떼같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북한 가서 살지 왜 한국에 살는지 모르겠다"며 "5년 동안 주적을 북한이라고 말하지 못해 생긴 결과"라며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물엔 좋아요 530개가 달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도대체 우리나라에 김정은 옹호 댓글이 왜 이리 많은 건가요", "소신 발언하신 나훈아님 진정한 애국자시고 가왕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 1970년대 라이벌 남진의 반웅; “저는 힘 날 때까지 부를 것”

가수 남진이 1970년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나훈아의 은퇴 선언을 접하고 보인 반응이다. 남진은 나훈아의 은퇴가 아쉽다면서도 할 수 있을 때까지 가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남진은 군복무 시 월남파병까지 갔다 온 애국자이다. 남진은 4월30일 공개된 MBN 인터뷰에서 “(나훈아가) 빨리 은퇴한다는 얘기를 들었더니 좀 아쉽기도 하다”며 “저는 힘이 날 때까지, 내가 부를 수 있을 때까지 불러보고 싶다”고 했다.

 

남진은 지난 4월 4일 배우 김승우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때도 인터뷰 중 나훈아의 은퇴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진은 “난 믿어지지 않는다. 한창 노래할 나이인데 내가 그 나이면 좋겠다”며 “(은퇴 소식을) 매스컴에서 봤는데 ‘뭐가 잘못됐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믿어지지 않는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이라고 했다.

 

이 방송에서 남진은 나훈아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1970년대를 추억하기도 했다. 실제로 당시 두 사람의 라이벌전은 한국 가요사에 다시 없을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목포 출신의 남진과 부산 출신의 나훈아는 각각 전라도와 경상도를 대표하며 음악 팬들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남진은 “나훈아 씨와 라이벌로 그 시대를 이뤘다는 게 큰 힘이 됐다”며 “이런 명콤비가 또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같은 양자구도는 없었다”며 “노래 스타일과 분위기도 다르지, 또 출신 지역도 완전히 달라서 더 뜨거웠다”고 했다.

 

▣ 나훈아 씨의 말을 공감하고 지지하며!

저는 1970년대 서울에 살면서 나훈아 남진 쇼를 극장에서 많이 보았다. 그 당시에는 극장에서 리사이틀을 많이 했다. 두 사람의 경쟁구도가 그 당시 우리나라 가요계를 발전시켰다고 생각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문재인 정권 이후 북한에 대해서 비판하면, 악풀로 공격하는 댓글 부대가 있다. 그만큼 국내에 종북 좌파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제가 우리나라 국가부채를 국가채무 D1, 일반정부부채 D2, 공공부문부채 D3, 광의의 총 국가부채 D4로 구분하여 몇 년간 자세히 분석하고 문정부 당시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 문제가 있다고 하니 제 유튜브 댓글에도 악풀 댓글 부대가 대대적으로 공격한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1945년 해방 이후 2016년까지 약 71년동안 국가채무 D1은 약 627조 원이었는데,  문정권 5년 간 국가채무 D1이 약 400조원 이상이나 크게 증가했다. 국가채무는 한번 증가하면 영속성. 계속성이 있어 계속 증가하게 되어 있다. 일부 20-30대는 저들이 약 30년후에는 다 갚아줄 부채인 것을모르고, 국가채무 증가를 비판하면, 공짜로 주는 돈이 달콤한지 무작정 비판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그래서 3년전부터 아주 잘못되었고, 문제가 많다고 지적을 했다. 이는 객관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그런데도 그 당시에 많은 악플이 달려 있었다. 저는 경제학 교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지적했는데도 악풀이 많이 달려 있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문재인 정부 이후 종북좌파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최근 댓글부대도 누가 뒤에서 조종하는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번에 나훈아 씨가 말한 것도 객관적으로 사실인 것을 지적했는데도 900여 개의 악풀이 달렸다고 하니 전여옥 전 의원이 지적한 대로 그런 사람들은 북한에 가서 살지 왜 자유 한국에 사는 모르겠다고 했는데 일리가 있다.

이번 나훈아 씨의 말은 국가를 걱정하는 애국자로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이것을 가지고 그렇게 많은 악풀을 달았다고 하니 한심할 따름이다. 아무튼 한국 최고의 가수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고 하니 섭섭할 따름이다. 나훈아 씨의 최근 노래를 보면, 본인이 거의 대부분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 그에 버금가는 가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사고와 생각, 노래를 지지한다.

 

참고 자료: 머니투데이, 2024.4.30./ 이데일리, 2024.4.3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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