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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후기! 이승만 건국대통령 일대기! 젊은이들이 많이 보고 역사 세우기 바로 해야! [이춘근 시사정보 티스토리 172회]

경제지식(레오)7788 2024. 2.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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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된 영화인 <건국전쟁>을 본 지인들께서 반드시 보라고 해서 보러 갔다. 2월 17일 오전 10시경 대구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 있는 CGV 영화관에 예매하고 갔다. 오전이라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보고 나서는 박수를 치는 분들이 많았다.
특히 2월 초 서울 일간 신문에서  건국전쟁 영화를 보고 많은 관람객들이 기립박수를 치고, 눈물을 많이 흘렸다는 기사를 읽고 나도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다. 청장년층이나 젊은이들이 많이 봐서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을 재평가한 〈건국전쟁〉이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진영 간 역사논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2월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농지개혁과 같은 업적을 부각하고 세간의 부정적 평가를 사실에 바탕을 두고 반박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다. 2월 17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53만 명,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CGV가 제공한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50대가 45.7%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26.1%), 30대(19.4%), 20대(7.9%)의 순으로 집계됐다.
 
▶ 대구 현대백화점 지하 CGV


2월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건국전쟁〉을 두고 참모들에게 “대한민국 건국 과정과 그 중심에 서 있었던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기회”라고 호평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월 12일 건국전쟁 관람 후 “그분(이 전 대통령)의 모든 것이 미화돼야 하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굉장히 중요한 시대적 결단이 있었고, 그 결단에 대해 충분히 곱씹어 봐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권 유력 인사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앞다퉈 관람 후기를 남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가르칠 때, 항상 연관 검색어처럼 따라오는 말은 바로 3.15 부정선거/ 4.19혁명/제주 4.3 양민 학살/서울 한강철교 폭파 등 부정적인 서술 일색이다. 영화를 보면 한강폭파, 친일파 매도, 김구 평가 등 상당부문 왜곡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민주화를 위한 투쟁과 산고의 과정이 있었고, 자유민주주의를 수립하기 위한 일반 국민들의 피와 땀과 수고를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대한민국 현대 민주주의 시작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건국이었으며, 이것은 이승만 대통령의 주요 업적이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화 한 장면에 나오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토지개혁을 잘했다고 하는 점은 공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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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국전쟁 영화를 많은 분이 보았으면 한다. 그리하여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하길 바란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많이 본다는 사실이다. 사실에 바탕을 둔 역사교육이 필요하고,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재고되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는 사실에 바탕을 둔 공과사를 정확히 적어서 젊은 세대에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 북한 주장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종복좌파들이 이승만 대통령을 폄훼하고, 친일파로 비난해 온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는 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다만,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친일 성향의 사회학자인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인터뷰가 나오는 것은 옥의 티인 것 같다. 류석춘 교수의 인터뷰는 옥에 티지만, 연세대 이승만연구원장을 지내서 그런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는 깊은 지식이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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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친일파로 매도하고 업적을 폄훼하고 있다. 심지어 문재인정권 하에서는 광복절, 건국절까지도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였다.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진영 간 역사 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갈등이 법정까지 번지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이 대표적이다. 진보 좌파 성향 역사단체 민족문제연구소가 2012년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를 시민방송(RTV)이 수십 차례 방송했다. 여기서 이 전 대통령을 ‘부도덕한 플레이보이’ 등으로 묘사한 내용이 문제가 됐다. 방통위는 그해 8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공정성·객관성·명예훼손 금지)을 위반했다며 프로그램 관계자를 징계하라고 RTV에 명령했다. 이에 RTV가 불복해 낸 소송에서 1·2심 재판부는 “제작 의도와 달리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배제해 사실을 왜곡했다”라며 방통위 제재가 적법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2019년 11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는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RTV의 손을 들어줬다. 전압은 7 대 6으로 팽팽히 엇갈렸지만, 김명수 대법원장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면서 하급심 결론이 뒤집혔다. 당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7명은 “역사적 사실과 해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다양한 여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는 다수의견을 냈다. 반면에 조희대 현 대법원장을 포함한 6명은 “방송 자체가 사실에 부합하지 않아 객관성을 상실했다”라는 반대의견을 냈다. 공산주의자로 평가받는 문재인이 임명한 김명수전대법원은 좌파적 정치 판사로 수많은 재판을 지연시켰고, 왜곡된 판결도 많이 내렸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법원의 사법 정의를 되살려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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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좌파들은 북한에서 선전·선동 하는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자기들의 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영화를 만들어 사상전을 펴고 있다. 그러나, 애국 보수우파들은 사실에 바탕을 둔 건국 영화를 만들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만들어 상당히 반가웠다. 건국전쟁을 만든 김덕영 감독에게 경의를 표한다. 좌파들이 이승만대통령에 대해 주장하는 상당한 내용이 북한의 주장을 맹종하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애국보수우파들은 사실에 기반을 둔 애국영화를 많이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그래야 역사교육을 바로 잡고, 우리나라가 적화통일이 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하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
 
애국보수우파들도 우리나라를 크게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사실에 바탕을 두고 많이 만들어 역사교육으로 횔용해야 할 것이다.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 보수우파들은 이 영화를 많이 보길 기대한다.  영화에서 보니 미국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관이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지원금은 전혀 없다고 한다.  크게 잘못된 것 같다.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보다 왜곡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바로 잡기를 바라고,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도 대대적으로 건립해야 한다고 본다. 왜 우리나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기념관은 큰 규모로 있고,  한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승만 전 대통령과 큰 규모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은 없는지 묻고 싶다. 자유 대한민국을 크게 발전시킨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념사업관을 보다 빠른 시일내 국비를 투입하여 대대적인 규모로 건립되기를 기대해 본다.

참고로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기념 재단에서는 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서 작년 9월부터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2월 중순 103억윈을  돌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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