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 76명!/ 헌재에 공정한 판단을 요구하는 탄원서 제출! 헌재의 재판과정 큰 흠결!/ 인용시 대대적인 국민적 저항 예상!/ 서명하지 않은 32명의 국민의힘 의원 명단
국민의힘 의원 76명이 28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신중하고 공정한 판단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오직 법치주의와 헌법정신에 충실한 결정만이 극단적인 국론 분열을 막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한다"며 "이에 헌재가 정파적 이해관계나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오직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을 해줄 것을 간절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제 평의 절차가 남았는데 평의 절차 과정에서 제대로 된 법적 절차에 따라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가 존중되는 그런 판단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를 통해 국민 통합과 사회 안정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박대출 의원은 "탄핵소추인 측에서는 탄핵 소추 중요 사유로 국민 신뢰를 배신한 문제를 제기했다"며 "지금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는 50%를 오르내린다. 절반 수준의 국민들이 아직도 윤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중요한 탄핵 소추 사유 중 하나가 부정됐다는 사실, 그런 현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며 "따라서 탄핵은 당연히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배숙 의원은 "헌재 결정은 역사적인 결정이 될 것이다. 국민들이 승복해야 하지만 절차적인 여러 문제가 있었다"며 "국민들이 (탄핵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헌재는 이런 국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올바른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나 의원을 비롯한 김석기·김선교·김민전·조지연·박준태·박충권·최수진 의원 등 여당 의원 8명은 헌재를 방문해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을 면담했다.
나 의원은 면담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사실 헌재의 재판 과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게 됐다"며 "지금은 헌재를 믿지 못하겠다는 여론이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재가 신뢰를 다시 찾고 국민들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결론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절차에 맞게 모든 과정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헌재는 헌법 위에 있는 초헌법적 기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석기 의원은 "지금 그 많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핵심 증인들이 법정에 나와서 진술하는 내용이 수사 과정에서 진술한 내용과 다른 점이 많다"며 "증거가 조작되고 왜곡됐다는 정황들이 다 드러났는데도 답을 정해놓고 하는 식으로 졸속으로 결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탄원서에는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의원, 추경호 의원, 윤상현 의원, 조정훈 의원, 주진우 의원, 박수영 의원, 송언석 의원, 박충권 의원, 장동혁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총 76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주요 인사들은 서명하지 않았다.

▣ 권영세와 권성동 대표의 한심한 행태
권영세와 권성동 대표는 윤대통령의 득을 많이 본 자로 생각되는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않고, 탄핵반대에 적극 동참하지 않고 있다. 참으로 한심한 자들이라고 본다. 이재명이는 탄핵 찬성집회에도 참석하고 의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눈치나 보고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비상계엄은 각계의 성명서와 국내 최고 헌법학자인 경희대 허영교수의 발표를 보면, 민주당에 상당한 부문 빌미를 주었고, 내란이 아니라는 것이다. 올해 예산 삭감한 내용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한 내용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 권영세와 권성동, 이들은 내각제를 꿈꾸고 있는 것 같은데 민주당과 이재명이가 이를 허락할 것 같은 가 묻지 않을수 없다. 참 바보같은 행태를 보이는 자들이다. 너희 둘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내각제는 시기 상조이니 꿈 깨고 정신차리길 바란다. 민주당은 지금은 협조하는 측하지만, 이재명이가 대통령 된 후에는 내몰라라 할 사람들이다. 현재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나경원, 윤상현, 김기현, 주진우의원 등이 최고로 잘하고 있다.
▣ 서명하지 않은 국회의원 의원 명단; 권영세와 권성동 등 집행부가 서명하지 않은 것은 큰 잘못이다. 권영세와 권영세는 대표로서 자격이 없다.
안철수 배현진 박정훈 김예지 우재준 한지아 정성국 이양수 김태호 김도읍 조경태 최보윤 김재섭 강명구 권성동 권영세 김건 김상욱 김상훈 김소희 김용태 김형동 박정하 서범수 서지영 유영하 안상훈 신동욱 이성권 진종오 박형수 등이다. 과거 친한계는 거의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