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정치현안

더불어민주당의 여론조사 검증 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 지지율 크게 앞서자 주장! 민주당은 탄핵 중독과 과 내로남불이 심한 당이 아닌가? [이춘근 정치현안 티스토리 352회]

경제지식(레오)7788 2025. 1. 23. 21:05

더불어민주당이 121'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 여론이 동반 상승하는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 펼쳐지면서이다.

1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국지표조사(NBS), 갤럽, 리얼미터 등 소위 3대 여론조사 기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모두 앞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38.8%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1.3% 진보당 0.4% 기타 다른정당 1.7% 지지정당 없음 5.4%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40.4%38.8%)1.6% 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40.0%48.5%)8.5%p 상승하며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0.4%p(민주당 우세)9.7%p(국민의힘 우세)로 벌어졌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은 탄핵 국면을 거치며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기도 했으나 한 달여 만에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NBS 13(13~15)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35%·민주당 33%, 한국갤럽 13(14~16) 조사에서 국민의힘 39%·민주당 36%, 리얼미터 13(16~17) 조사에서 국민의힘 46.5%·민주당 39%로 집계됐다.

반응형

앞서 한국여론평판연구소 11(3~4) 조사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기록하기도 했다. 12.3 내란 사태로 인한 국정 혼란이 지속되고 집권 여당이 이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 없이 오히려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 정치권 안팎으로 파장이 크다.

 

특히, 120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의힘의 정권 연장(48.6%)' 응답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46.2%)' 보다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정권 교체론이 60.4%로 압도적으로 앞섰던(정권 연장은 32.3%) 지난해 124주차 조사를 3주만에 뒤집은 결과로 충격적이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측은 이같은 현상을 보수 결집의 착시 효과 때문이라 분석함과 동시에 실제 여론 지형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 여론조사의 질문 문항, 응답률과 편향성에 관한 여러 의혹과 비판이 대두되며 공론장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면서 "여론조사의 왜곡 혹은 조작이 이뤄질 수 없도록 검증하고 국민께 알리겠다"고 설명했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여론조사 검열 시도'라면서 급변한 민심의 향방을 받아들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은 121"민주당은 자당의 지지율이 높을 땐 일언반구 말이 없더니,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올라간 후 여론 호도라는 비판을 퍼붓는다"면서 "내로남불식 여론조사 검열 시도를 즉각 철회하고 여론조사 검열 기구를 즉각 해체하라"고 날을 세웠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적 혼란 중에도 민생 안정 대신 정쟁과 위법 논란, 이재명 방탄에 주력한 결과로 여야 지지율이 역전된 것"이라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할 땐 가만히 있다가 불리해지니 "편향적 조사"라며 문제삼는다. 민심마저 검열하려 드는 '오만함'"이라 지적했다.

 

▣ 느낀 점을 정리하며!

저는 민주당에 내로남불이 심한 당으로 본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을 때는 당연하듯이 대대적으로 홍보하더니 국민이힘이 더 높게 나오니 잘못되었다고 검증한다고 야단이다.

 

저는 이번 윤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다소 잘못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번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작금의 우리나라 상태(사전선거 부정선거 가능성 조사, 종북 좌파들의 득세, 민주당의 계속적인 탄핵 등)을 보면, 불가피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윤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기각시켜야 한다고 본다.

 

참고 자료; 노컷뉴스, 2025.1.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