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와 한국지역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회 및 성과확산 워크샵이 12월 5일에서 6일까지 1박2일 울산광역시 장생포에 있는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개최되었다. 그 과정에서 울산 현대중공업의 산업시찰이 있었고, 이어서 워크샵이 있었다.
박해운 현대중공업 선임 담당자가 현대중공업 및 뿌리아카데미관 투어 안내가 있었고, 이어서 박선대 협력사협동조합 사무국장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성과 공유>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였고, 이어서 특화단지 협의체 주성우 회장이 <울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성과 공유 -협약형 울산 3D 프린팅 경쟁력 강화 지원>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서 박범욱 국가뿌리산업지원센터 실장이 뿌리산업 정책 세미나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한국 로봇융합연구원의 지승철 박사가 <로봇 활용 공정 자동화 개발 사례- 항공산업 분야>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석식을 한 후에 1박을 하고 그 다음날에는 <울산 3D프린팅 특화단지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투어>가 있었고 12시경에 해산하였다.
세미나에 앞서, 워크샵 등록후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울산 현대중공업의 산업시찰이 있었다. 산업시찰은 약 66명이 2대 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차를 타고 가면서 현대조선(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을 시찰하였다. 특히 선박 건조하는 과정을 보니 상당히 크고 놀라웠다. 그리고 조선업이 활황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특히 외국에서 수주한 LNG선이 길이가 약 300m 되는 거대한 배도 있어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기술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뿌리산업업체간의 연계 협력사항에 대한 산업시찰을 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향후 이런 성공사례 투어에 대한 세미나가 확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울산 장생포 현대호텔 외관
▶ 호텔 옆에 있는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