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개딸들의 언어폭력에 국민 여론이 곱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일부 저질 의원들의 설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총선이 5개월도 안 남았지만, 유권자에 대한 가식적인 예의조차 차리지 않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며 “암컷이 나와 설친다”고 했다. 지난 11월 19일 같은 당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 정부를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 비유하면서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없다”고 한 것이다. ‘암컷’은 김건희 여사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 해도 써서는 안 될 말이 있다. ‘암컷’은 여성 전체에 대한 모욕이다. 최강욱씨는 다른 사람이 당신 부인에게 그런 말을 해도 좋은가 묻고 싶다. 최 전 의원은 여성 보좌진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