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쇼트 투자와 공매도 투자기법으로 수익을 낸 일본 개미투자자의 성공투자 사례를 소개한다. 일본 아이치현에 사는 전업투자자 앙카케스파씨는 과거에 기업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프리랜서였다. 그 일을 하면서 2005년부터 시작한 주식투자로 돈을 벌어 2011년에 5억 엔의 자산을 쌓아 올렸다. 그는 2005년에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라이브 도어를 보고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자본금 700만엔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그리고 약 반년 뒤인 2006년 1월에 도쿄지검 특수부가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의 본사 등을 강제 수사한 것을 계기로 주가가 폭락하는 일명 사태가 일어났다. 이때는 다행히 자금을 약간 잃은 수준에 그쳤지만 잘 모르는 채 주식을 사고팔았던 까닭에 1년 차에는 전혀 이익을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