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월 1일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감하는 말씀이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이후 일관되게 이권 카르텔, 정부 보조금 부정 사용, 특정 산업의 독과점 폐해 등 부정과 불법을 혁파해 왔다”라며 “올 한해 정부의 개혁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라며 작년 신년사에서 강조했던 3대 개혁을 비롯해 각종 국정 과제에 대한 완수 의지도 밝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