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는 11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너무나 의외로 '당원게시판 사태'가 터졌다"라며 "국민의힘 서버를 조사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한동훈 대표 측에서는 필사적으로 이를 막을 것이나 헛된 노력에 그칠 것임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사태와 한동훈의 말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정부가 지금 겪고 있는 곤경의 최대 원인은, 총선참패 후의 가파른 대치정국에서 야권이 전력을 집중하여 한 공격이다"라며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큰 원인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심각한 내부 분열이고, 당정불화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줄기차게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이는 맞는 말이다.
이어 "그런데 뜻밖에 내부분열이 수습될 가능성이 짙어졌다. 이제 주류언론에서도 언급하기 시작한 '국민의 힘 당원게시판의 윤 대통령 내외 모멸사건' 때문이다"라며 "이 사건에서 한 대표를 비롯한 그의 직계가족 그리고 장인을 비롯한 처족까지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 그런 글들을 쓴 것인지 아니면 명의를 빌려준 것인지는 아직 불명확하나, 이것도 조만간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에는 보수 애국 유튜버들의 작은 외침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더니 사건의 중요성이 점차 인식되며 일파만파의 기세로 퍼져나갔다"라며 "국민의힘 서버를 조사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 대표 측에서는 필사적으로 이를 막을 것이다"라며 "과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헛된 노력에 그칠 것임이 틀림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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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정부가 지금 겪고 있는 곤경의 최대 원인은, 총선참패 후의 가파른 대치정국에서 야권이 전력을 집중하여 한 공격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큰 원인은 심각한 내부 분열이고, 당정불화이었다. 그 중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줄기차게 민주당 2중대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런데 뜻밖에 내부분열이 수습될 가능성이 짙어졌다.
최근 한 대표는 갑자기 종전의 자세를 변경하여 허리를 확 숙였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 해방 후 정치지도자급에 있는 사람들이 저지른 잘못된 행위 중에서 가장 저질의 비열한 행태인 이상 그의 정치생명 자체를 위협하리라 본다.
내가 그의 비대위원장 시절 평하였듯이, 그는 현대의 중국을 세운 모택동의 밑에서 정치적 성장을 하였으나 모택동을 제거하는 궁정쿠데타를 획책하여 실패한 임표와 비슷하다. 둘 다 재능은 뛰어나다. 그리고 내성적이면서 섬약한 기질과 빈약한 체형 등에서 판박이다. 이제 한 대표의 말로도 임표의 뒤를 따르는 듯이 보인다.
한 대표는 총선을 거치며 자신의 세력확장에 부심하였다. 그리고 윤 정부에 실망하여 그 대안을 찾던 조중동은 손쉽게 그의 쪽으로 왔다. 채널 A 같은 종편은 하루 종일 그의 정치적 부각을 위해 전파자원을 물 쓰듯이 써왔다. 이렇게 탄탄한 지지세를 굳히고 나서 그는 윤 정부를 무력화하고 국정운영의 실질적 권한을 획득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였다.
너무나 의외로 ‘당원게시판 사태’가 터졌다. 초반에는 보수 유튜버들의 작은 외침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더니 사건의 중요성이 점차 인식되며 일파만파의 기세로 퍼져나갔다.
국민의 힘 서버를 조사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한 대표 측에서는 필사적으로 이를 막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헛된 노력에 그칠 것임이 틀림없다.
제발 임표의 길을 따르지 말고 궁정쿠데타를 성공시킨 사마의의 길을 따르라고 그에게 한 충고는 이제 필요 없는 듯하다. “하늘의 그물은 성긴 것 같아도 놓치는 일이 없는 법이다.”(天網恢恢 疎而不失)는 옛사람의 말은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이 아니겠는가! 사악한 한동훈이 아직 국힘당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 정리하면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은 한동훈 대표가 된 후 게시판 분위기기 대통령실과 김여사를 비판하는 글로 도배되어 있다! 사악한 대표가 대표가 된후 위드후니 한딸들이 게시판을 점령하여 더럽히고 있다. 이에 대한 재제는 대표가 된후 지금까지 재제가 거의 없었다. 사악한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과 김여사만 공격하니 그의 추종세력인 한딸들도 대통령과 김여사만 공격하면서 게시판을 더렵히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한동훈 대표를 비판하는 자는 아무런 통고도 없이 댓글 다는 것을 1주일씩 이나 못하도록 제재를 가했다. 그러나 제제를 가하면 댓글단 사람에게 무엇이 잘못되었고 며칠에서 며칠까지 댓글다는 것을 중단한다고 그 사람에게 통고를 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국힘당은 개인회사도 아니고 여당 게시판인데 아무런 통고 없이 중단시켰다. 참 한심한 행태가 아닌가 묻고 싶다. 당원게시판 부서에 전화통화를 하루종일 해도 받는 사람이 없다. 겨우 통화되어서 물어보면, 사유만 이야기하고 일방적으로 중단시켰다. 개인회사 홈페이지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데, 어찌하여 여당게시판인 국힘당 게시판이 이렇게 운영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전여옥 TV와 시대정신연구소TV에서도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당원게시판을 한동훈 대표 직할로 운영하는지 한동훈 대표 비판자는 무조건 중단, 대통령이나 김여사 비판하는 자는 방관했다는 의혹이 있다. 당원게시판도 시스템에 의해서 운영해야 하는데, 한동훈 직할로 운영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당원게시판 담당자에게 연락하려고 하루종일 전화해도 받는 사람이 없다.
이렇게 중대한 한동훈과 그가족 댓글부태 의혹에 대해서는 당무감사를 실시하여 의혹을 밝혀주어야 한다.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국민눈높이를 강조하면서 자기 가족 댓글부대 의혹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참으로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자유 애국우파들은 한동훈 대표의 가족동원 댓글부대 동원에 대해서 철저히 수사를 하고, 그 전모를 밝히라고 주장하고 있다. 당연한 주장이 아닌가 묻고 싶다. 한동훈은 대표가 된 후 대통령실과 김여사 의혹만 부풀리고 공격하였지, 야당의 잘못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그래서 많은 자유 애국우파들은 한동훈대표는 여당 대표의 자격이 없으니 퇴진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사건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동훈의 행태는 이율배반적이다. 자주 이야기하는 국민눈높이를 생각해서라도. 당무감사를 하도록하기 바란다. 니가 덮을려고 해도 덮혀질 일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