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단위 데이트레이더(day trader)의 성공 기법를 소개한다. 일본 도쿄에 사는 40대 겸업 투자자 메가빈(닉네임)씨의 10년 경력의 성공 사례이다. ▣ 분 단위로 주식 거래; 주 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오후 2시30분에서 3시까지 메가빈 씨는 몇달 뒤의 경제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은 없고, 내일 오전 장을 예측하는 정도의 실력이라고 한다. 메가빈씨가 주식을 보유하는 시간은 대체로 몇 분 정도다. 하루를 넘길 경우라도 다음날에는 승부를 본다. 기업 연구 따위는 하지 않고, 오로지 기세가 좋은 종목에 올라타서 주가가 움직이는 동안 손익을 확정짓는다. 메가빈씨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의 자본금 100만엔을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물론 처음에는 손해만 봤지만, 주식 투자자 모임에서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