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2월 8일 오후 3시 20분 기준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가입자 수는 10만3천여명으로, 이날 오전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3일 모집이 시작된 지 5일 만이다. 국민변호인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수 있지만, 실명 인증이 필요하다. 또 가입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십니까?' 질문에 '예, 반대하며 대통령님의 복귀를 희망합니다'에 체크해야 한다.단장은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가 맡고 있다. 이날 석 변호사는 가입자가 10만명에 육박했을 당시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을 구하고 하루빨리 직무 복귀시키는 것을 소망하는 자발적 시민모임인 '국민 변호인단'의 참여 숫자가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