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의사 증원정책을 적극 지지한다(성명서 전문). 최고의 지성이라고 자부하는 의사들이 자신들의 소명인 의사의 본분을 망각한 채 시한부 환자들의 생명을 볼모로 의과대학 증원을 반대하며 윤석열 정부, 더 나아가서는 5천만 국민을 상대로 투쟁하고 있는 집단행동에 대한 우리는 단호히 결사반대한다. 여러분은 의사가 되던 날 선언한 히포크라테스의 제네바 선언문 중에서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선포한다. 내가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나의 환자와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내가 환자의 이익이라 간주하는 섭생의 법칙을 지킬 것이며, 심신에 해를 주는 어떠한 것들도 멀리 하겠노라" 의사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직업에 도구나 자신을 과..